코어 자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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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을 하면 할수록 기본기에 대한 필요성이 더 느껴집니다.
그냥 기능을 개발하는 것과 동시성, 병렬성, 메모리 크기, 속도 등을 고려하면서 개발하는 것은 작지만 많이 다르거든요.
컴퓨터 공학과에서 공부한 내용은 전체적인 흐름과 개념입니다.
이걸 자바에서 제공하는 API는 무엇이고 조심해야하는 게 뭔지 아는 건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이 책은 이 빈 공간을 채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굉장히 디테일하고 필요한 부분을 긁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각 챕터마다 자기가 느끼는 감이 조금 다를 수 있는 게 필요성을 알고 보는 것과 아닌 것의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연차가 적을 때와 연차가 쌓이고 읽을 때 차이가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이 책의 모든 부분이 와닿았던 건 아닙니다.
1장 기본 프로그래밍 구조, 2장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6장 제네릭과 8장 스트림 부분은 이해가 될때까지 봤지만 다른 부분은 이런 게 있구나 정도로 넘어갔습니다.
모르는 부분을 깊이 들어가면 지루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부분은 큰 흐름만 이해하고 넘어가도 괜찮습니다. 좀 더 자바에 대해 깊이 이해한 다음 다시 읽었을 때 머릿 속 빈 부분이 보일테니까요
이 책은 자바9을 전문으로 리뷰하는 책이 아닙니다. 기존의 코어 자바란 책에 자바9의 내용을 포함해 리뉴얼한 책입니다.
제목처럼 가장 빨리 만나는 코어자바9 은 아닌 책입니다.
"자바 API DOC 을 다 읽을 수 없으면 이 책을 읽으라"는 이 책의 리뷰가 굉장히 공감이 갑니다.
가성비 있게 전문가 레벨로 갈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습문제 정답
github.com/vaskoz/core-java9-impatient
자바 기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