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C 2018 1일차 참관 후기
Nexon Devloper Conference
꽤 역사가 있는 컨퍼런스이고 실무자분들의 발표다 보니 퀄리티가 꽤 있었다.
대체로 강연이 20분 정도로 짧게 짧게 구성되어 지루할 틈이 없어 좋았지만 기술적인 내용은 Overview 정도와 회고가 많았다. 나 같은 초보 개발자가 프로세스를 익히기 좋았던 컨퍼런스였다.
게임 아트로 전시회도 있었고 점심시간에 게임음악으로 밴드 공연을 하는 등 문화적으로도 준비를 많이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오전 세션은 웹 관련 세션을 들었고 오후 세션은 서버, 인프라에 관심이 있어서 주로 그 방향으로 들었다. 사실 첫날 프로그래밍 구성이 그렇게 되어있기도 했다.
http://ndcreplay.nexon.com/ 이 사이트에 2018년도도 곧 올라올 것이다.
오전
- 인하우스 웹 프레임워크 Ju8 제작기
- 서버 개발 생산성 향상을 위한 ORM 구현 경험 공유
- 왓스튜디오의 웹프로그래머란?
KeyNote 넥슨이 바라보는 데이터와 AI
: Blind Spot을 잡아낼 도구 (특별한 내용은 없었음)
오후
- 듀랑고 데이터 엔지니어링 이야기 (로그 시스템 구축)
- 로그 파이프라인 제작기
- Packer, Terraform, Vault 를 이용해 재현가능한 게임 서버 인프라
- Spark, Fintrock, Airflow로 구현하는 탄력적이고 유연한 데이터 분산 처리 자동화 인프라 구축
로그 시스템 구축과 활용하는 분야에 대해 들었는데 모르던 단어를 많이 들었다. 기술 세션들은 대체로 경험담 위주로 아키텍처 중심으로 설명했다. 확실히 세미나다 보니 진행과정에서 있던 디테일한 부분은 알기 힘들었다. 그리고 다 기억하기도 힘들다. 그래도 나름 재밌는 경험이었다.
분산처리 시스템
docker terraform dcos Spark
분산처리 시스템 설정 툴
ansible
CI 툴
Kubernetes terraform kinesis karfka vagrant jira jenkins tox Lambda zepplin elasticsearch redmine flintrock airfl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