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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후기 /영화, TV, 인생 유투브 (4)
영감을 (inspire) 주고픈 개발 블로그
위 글은 뼈.아.대 나이가 들수록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보고 쓰는 리뷰 글입니다. 이번 영상에서 게스트로 김주현님이 오셨다. 이분은 3아이의 어머니이며 체인지그라운드의 팀장님으로 있다 하셨다. 그래서인지 부모의 입장에서 주로 주제를 풀어나갔다. 이 영상에서 나이가 들수록 공부해야하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로 '평균의 종말' 과 ''지식의 반감기"를 추천했다. 이 이야기의 핵심은 과거의 성공 모델이 더 이상 성공을 보장해주지 않는 다는 것이다. 과거에 아이들을 키울 때 학습지를 시키고 주산을 배우는 게 많았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는다. 현재는 주로 유투브를 쉽게 접하고 그런다. 아이들에겐 배우는 즐거움을 알게 하도록 돕는 게 좋다. 가장 인상깊은 건 "교육의 목적은 인간의 완전한 독립이다.""교육의 목적은 인격..
암수살인 암수살인을 봤다. 김윤석과 주지훈의 연기가 압도적이었다. 2시간 가까운 시간동안 두 명의 연기가 주는 몰입감이 상당했다. “일곱~, 총 일곱입니더, 제가 죽인 사람들예.” 간단한 줄거리는 한 살인자(강태오 - 주지훈역)가 형사에게 자신의 추가 살인을 형사(김형민 - 김윤석역)에게 자백하면서 시작한다. 김형민은 이를 직감적으로 사실이라고 확신한다. 그리고 강태오의 딜을 받아드려 영치금과 물건을 넣어주고 사건의 실마리를 받아들인다. 영화 초반 발생한 의문은 김형민의 의문과 같았다. 왜 강태오는 범행을 자백하는 거지? 왜 김형민 형사는 이 사건을 매달리는 거지? 첫 의문은 이런 식으로 정보를 대가로 영치금을 뜯기다가 돈은 돈대로 잃고 이혼까지하고 주차장 관리로 생계를 유지하는 선배 형사의 등장으로 해..
별점 4.3캐릭터, 연기 : 5연출 : 4.5스토리 : 3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이다. 무엇보다 배우들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로맨틱 코미디 특유의 뻔한 스토리 구조 안에서도 승희와 우현이 가진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었다. 스포 없이 후기를 작성하고 싶은데 영화 소개에 나온 내용이 우현의 캐릭터 소개정도 밖에 안되서 작성이 힘들다. 연인이라면 특히 영화관에서 보길 추천한다. 영화는 고3 교무실에서 승희와 우현이 처음 만난 시점부터 32살 마지막 결혼식 장면에 우현이 웃는 장면까지 이어진다.우현은 한다면 하는 의지의 사나이다. 자기 상황에 온전히 몰입하는 매력적인 소년이다. 승희는 철이 든 까칠하면서도 자기 주장이 확실한 소녀다. 감독이 박보영을 염두에 두고 썼다고 할 정도로 제 옷을 입은 모습이었다..
너의 이름을 보고 잠에서 깼을 때, 꾼 꿈들을 매번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까? 꿨던 꿈들은 순간 뚜렷했다가 점차 기억 속에서 잊혀지고 대부분 꿈을 꿨었다는 사실조차 잊혀진다. 그나마 인상깊었던 몇몇 꿈만이 "이런 꿈을 꿨는데" 라는 잔상으로 남을 뿐이다. 사실 꿈의 기억이 현실의 기억으로 바뀌어서 남아있는 것이다. 꿈은 본질적으로 그렇게 휘발성을 띈다. 이나모토라는 시골에 사는 무녀의 후손 미즈하는 어느 날부터 일주일에 두 세번 도쿄의 소년 타키가 되는 기묘한 꿈을 꾸기 시작한다. 마찬가지로 도쿄의 고등학생 타키도 잠을 자고 일어나면 이나모토의 소녀 미즈하가 되는 꿈을 꾼다. 둘은 평소와 달라진 모습이었다는 주변의 증언과 몸이 바뀐 상대가 남긴 기록을 통해 자신이 체험한 것이 꿈이 아니라 현실이라는 걸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