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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을 (inspire) 주고픈 개발 블로그
포프 TV: 멘토
Youtube 포프Tv 의 멘토에 관한 이야기 멘토, 내가 대학 처음 들어갔을 때 유행처럼 시작해 지금까지 많이 쓰이는 단어다. 내가 다녔던 학교에선 Mentor Project 라는 전공 3학점 과목이 생길 정도였다. 해당 수업은 현업에서 일하시는 분을 매칭해서 프로젝트를 만들어보는 것이었다. 하지만 수업에 멘토가 도움이 되었나 물어보면 대답은 "전혀 아니다."이다. 멘토라는 분을 만난 건 겨우 한두번 정도이며 우리의 질문에 답도 겉핥기 수준이었다. 지금에 와 생각해보면 그분은 우리가 쓰고 싶었던 기술을 써보지도 않았던 것 같다. 이제 군대를 갓 전역하고 코딩을 처음 시작한 2학년 학생입장에서 멘토에게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실질적으로 얻은 건 전무했다. 내가 1학년 땐 선배들이 무척 대단해 보였다..
후기 /컴퓨터 관련 강의, 세미나
2023. 11. 28.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