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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후기 (59)
영감을 (inspire) 주고픈 개발 블로그

발표 영상이 올라와서 추가했습니다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R3jVASEnnTw8K65gagWW8lleuAh1Vfap 2025 데브시스터즈 엔지니어링 데이 - Data2025.05.29www.youtube.com Preview: 백엔드 개발자가 왜 데이터 직군 세미나에 갔나요? 저는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하지만 데이터 직군에 대한 궁금증이 컸습니다. 데이터 분석보다 데이터를 쌓고 관리하는 부분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백엔드 개발자 입장과 데이터 엔지니어의 관점은 또 다릅니다. 그래서 백엔드 프론트 같은 서비스분야와 데이터 분야는 협업이 중요합니다. 서비스 쪽에서 데이터를 보내야 분석을 할 수 있고, 데이터 분석이 되어야 올바른 방향으로 서비스를 끌고 갈 ..
Preview 퇴사하고 다섯 번째 달입니다. 부트캠프 강사로서 일을 거의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수강생분들을 가르치면서 누구보다 제가 가장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알려주기위한 공부는 사용하기 위한 공부랑은 또 다르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다양한 관점과 수준의 질문들을 듣고 고민하고 해결을 도와드리며 좀 더 원칙과 관련된 생각도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하지만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것처럼 이제 다음에 할 것을 찾아야합니다. 현재는 어떻게 살고 있나요?현재 강사로 있는 멋쟁이사자들처럼 백엔드플러스 4기 과정은 6월 5일에 마무리 됩니다. 부트 캠프 강사를 계속한다면 그것도 충분히 좋지만, 계약직일뿐이고 이런 생활이 영원하진 않을 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가고 싶었던 기업에 서류를 넣었고 과..

서론: 게으른 개발자라고?게으른 개발자 컨퍼런스 (이하 게개콘) 1기에 이어서 2기에도 참여했습니다.https://lazyconf.dev"게으른" 이란 단어는 부정적 의미입니다. 할 일을 안 하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만약 할 일을 미리 해결했다면 어떨까요. 이 컨퍼런스에서 말하는 게으른은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고민하고 해결했는지를 이야기하는 컨퍼런스입니다.특히 AI 를 통한 지식 습득이 쉬워진 환경에서 내가 무엇을 물어봐야하는지 알게되는 과정이 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AI가 쉽게 대답할 수 없는 서버 운영 경험도 굉장히 값진 인사이트입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선 이런 경험을 얻게 되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세션 별 후기 발표 자료 : https://github.com/lazyconf..

Preview 두 달 동안 뭐 했지퇴사하고 곧 네 번째 달이 됩니다. 이번 글에 3,4 달차 회고를 같이 쓰려고 합니다.이번 두 달은 올해 들어 가장 큰 변화가 있었던 달입니다. 부트캠프 강사로서 일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요?조금은 갑작스럽게 찾아왔습니다. 같이 스터디를 하는 분의 추천으로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발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약 3년간 온라인으로 기술 도서 스터디를 하고 있습니다. 그 스터디원 중 한 분은 작년에 퇴사 후 일반적인 취업이 아니라 부트 캠프에서 강사로 일하고 있으셨습니다. 스터디가 끝나고 잡담을 하던 중 강사로서 일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저도 관심이 있다고 이야기 정도를 했는데 다음 날 미팅에 초대가 되었습니다. "멋쟁이 사자처럼"이라고 저도..
글또라는 개발자 글쓰기(기술블로그) 커뮤니티를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9기, 10기 이어가면서 몇 년간 죽어있던 블로그에 많은 글을 썼습니다. 미루고 있던 기술글들도 많이 정리해서 적었고 회고도하고 좋은 분들도 만나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생각하게 해주는 계기가 된 사건들도 있었습니다. 글또를 처음 지원할 때는 누구나 자기가 살아왔던 기록인 "삶의 지도" 라는 걸 적어야 하는데요. 김주원님이 글또내에서 다시 스스로의 삶의 지도를 그리는 회고 소모임을 만들었고 이번에 참여해서 삶의 지도를 다시 적어봤습니다. 글또 내이지만 남들에게 보여질 수 있는 글이라 처음에는 조금은 다크하지만 솔직한 이야기와 다른 사람들께 보여줄 글 두 가..
Preview 한달 동안 뭐했지퇴사하고 두달이 지났습니다. 퇴사 전에도 시간이 빠르다고 생각했는데 퇴사를 하니 더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2월 15일에 적었어야했는데 정신차려보니 3월이네요. 한 달 시점에 썼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았지만 좀 더 한 달차가 추상적이었다면 두 번째 달은 좀 더 구체화된 삶을 살아보려고 했습니다. 지난 Look back 퇴사 회고에서 꾸준함을 유지하기라고 했지만 아침에 일어나는 일이 체화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미국 장에 다이나믹한 일들이 많기도 했고 뭘 하다보면 시간이 훅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인지하고 너무 억지로 일상을 바꾸기 보다 천천히 문제점을 파악하고 시공삶이나 회고를 통해 시간 사용의 퀄리티를 보충을 하자는 생각입니다. 중간 점검 건강/운..

서론: 어쩌다 이렇게 많은 이력서 리뷰를 하게 되었나요?글또라는 개발자 커뮤니티를 하 고 있습니다. 글또는 "글쓰는 또라이가 세상을 바꾼다" 의 약자로 글을 쓰는 개발자들이 모인 커뮤니티입니다. 글또는 또 특별한 것이 있는데요. 기술이나 사이드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따듯함, 다정함이란 특성이 있는 커뮤니티입니다. 커뮤니티를 만드신 변성윤님의 의지이며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이 서로 격려하고 활발한 커피챗 등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기도 합니다. 또한 무언가를 해보고 싶다고 하면 소모임을 만들 수 있는데요. 1번은 공지와 시스템, 2번은 각 직군별 모임 3번은 글을 올리는 빌리지, 마지막으로 4번은 참여하는 분들이 만든 소모임을 네이밍으로 쓰여요. 그래서 이 소모임을 이끄는 분을 사(4)장님이라고 합니다. 저는..
Preview 한달 동안 뭐했지퇴사하고 한달이 지났습니다. 퇴사 전에도 시간이 빠르다고 생각했는데 퇴사를 하니 더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그동안 묵혀둔 집 물건들도 버렸습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니 쓰레기가 많아지고 지출도 늘긴 했습니다. 좀 더 조절해야할 것 같아요.기존에하던 수영 꾸준히 다니고 피트니스와 PT도 시작했습니다. 골프도 배워보고 있습니다. 매일 오전에 운동을 끝내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점심에는 낮잠을 자게 되는데 어쨋든 지키려고 합니다.혼자하면 의지박약이 될 것 같아 개발 커뮤니티인 sipe 와 글또 스터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sipe는 매주 미션으로 팀으로 스터디한 내용을 공유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또 이번 주엔 사이프톤이라고 해커톤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판교 퇴근길 밋업: 연말 회고에 다녀왔습니다.신청 했다가 떨어졌는데 다른 분이 야근으로 참여가 어렵다해서 한 시간 전에 티켓을 양도받아 참여하게되었습니다.회고라는 건 지극히 개인적입니다. 그러다보니 정답이 없습니다. 다만 회고 과정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나를 잘 알게 되는 과정이죠.저는 회고를 그동안 연간 일년간 느낀 일련의 경험을 적고 그곳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적는 식으로 쓰곤 했는데요. 이런 일기 같은 글은 내 인생의 발자취가 될 순 있어도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되진 못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 더 회고를 잘해보고(나한테 도움이 되도록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밋업에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회고를 하는지 궁금해 참여했습니다.이번 밋업에서 연사님인 카일 스쿨 변카일님의 회고 방법을 들었습니다. 7..

일본에서 3번째 날처음 계획은 아침 일찍 출발해 후토의 숙소에 짐을 내리고 조가사키 해안을 보고 오는 것이었다.조가사키 해안은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뽑힐 정도 절경이라고한다. 같이 간 형이 5년전에 다녀왔다고 엄청 좋았다고해서 가자고했다.조가사키 해안 설명: https://www.japan.travel/ko/spot/163/사실 도쿄에서 이렇게 멀거라고 인지하지 못했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멀다. 중간에 아타미역에서 환승도 해야한다. 3시간반 정도는 걸리는 것 같다. 나는 여행 초보라 해메다가 좀 더 걸렸다 숙소는 후토의 코코테라스란 곳에 잡았다. 평점이 꽤 높고 오션뷰에 가격이 무척 쌌다. 처음엔 하루 묵어보고 좋으면 하루 더 연장하자고 했는데 마지막 날까지 묵으면 13시25분 비행기를 타기에 너무 촉박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