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알고리즘초보
- 편한 즐겨찾기 편집
- 초년생
- ui 커스텀
- 소프트웨어 지표
- 스프링부트
- Java
- 조가사키 해안
- 스카이라인 열차
- JMeter
- spring boot
- 알고리즘사이트
- 브라우저 단축키
- 코코테라스
- 알고리즘
- 알고리즘 추천
- ddd vs layered
- 코드트리
- 오블완
- 기능 많은 브라우저
- DDD
- 성능테스트
- 프로그래밍
- 자동화
- 알고리즘분류
- mac 화면분할
- 대규모 시스템 설계
- 판교퇴근길밋업
- 코딩
- aws
- Today
- Total
목록후기 (52)
영감을 (inspire) 주고픈 개발 블로그
링크 들어가는 말부터 자극적이었다. '어떤 기술을 마스터하지 못한다면 그 때는 학생이 아니라 교육 방식이 문제시되어야 한다.' 뭐가 그렇게 잘못되었던 걸까 이 책은 왜 배움에 실패하는 지를 파악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배움과 가르침에 대한 잘못된 관념이 어떻게 실패로 연결되는지 얘기한다. 특히 잘 하려는 애씀이 오히려 학습에 방해가 된다고 주장한다. 애씀이란 결국 기계적으로 익힌 것들을 뜻한다. 내 상태를 인지하고 자연스럽게 스며들지 않은 상태로 같은 걸 반복하는 것이라 이해했다. 최근 마음 속에 조급함이 많았다. 팀을 옮기며 새로운 것들을 단 시간에 많이 알아야했다. 그런데 마음까지 조급하니 머릿 속에 남지 않았다. 적은 시간에 빠르게 기술을 습득하고 필요한 부분에 적용하는 게 실제 개발에 정말 ..
1.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하자. 2. 일상을 규칙적으로 한다.(기상, 식사, 목욕 시간) 3. 육체활동을 활발히 한다. 잠에 빚지지 않도록 숙면을 합시다.
첫 투여 이후 한달이 넘게 지났다. 그동안 글을 쓰지 않은 건 안타깝게도 차도가 없었기 때문이다. 아마 내가 맞은 게 위약이어서 그렇지 않을까 싶다. ㅠㅠ 최근 열대야와 더불어 한동안 초콜릿을 좀 먹었더니 몸 상태가 엄청 심해졌다. 카페인과 설탕은 몸의 염증 반응을 불러오기 때문에 최대한 피해야한다는 사실을 또 몸에 새겼다. 그래도 임상 실험을 하면서 좋은 점은 있다. 1. 방문시 10만원의 교통비 명목의 돈을 받는다. 2. 병원 진료비가 나오지 않는다. 약값을 제외하면 10만원 정도 되던 진료비와 피검사 비용이 무료로 제공된다. 3. 따로 기다릴 필요가 없다. 임상 담당 선생님과 1:1로 설문과 사진 촬영을 하면서 진료를 진행한다. 4. 로션을 제공받는다. intrinsic Moisture Lotion..
올 초에 취업 후 본격적인 아토피 치료를 결심했다. 이제 스스로 금전적인 부담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긋지긋한 아토피를 잡아보자 생각하고 근처 대학 병원을 다니기 시작했다. 내 몸 상태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전신에 중증의 아토피가 있다. 빠지지 않고 모든 부위에 있고 각질과 염증이 많은 상태다. 알레르기 검사를 했을 때는 곰팡이에 대해 알러지 반응이 심하게 나타났다. 면역 반응 검사 했을 당 시 모든 종류의 곰팡이에 반응이 심하게 나왔다. 검사를 진행한 간호사 분도 이렇게 모든 곰팡이에 대해 반응이 나오는 경우는 드물다고 했을 정도니까 객관적으로 심한 편인 것 같다. 그 분이 상의 탈의한 내 몸을 보고 무의식적으로 놀란 리액션을 하는 걸 보니 주관적으로도 심한 상태인 것 같다. 우리 몸 속엔 칸..
책의 탄탄한 구성에 놀랐다. 설명의 흐름 속에 자연스럽게 마이크로서비스를 구현하는 개념들이 필요성과 함께 다가온다. 우선 마이크로서비스가 왜 좋은지를 기존의 방식(모놀리식)과 비교하며 설명해준다. 마이크로서비스의 단점(비동기, 분산처리의 장단점)을 얘기하며 자연스럽게 Node js를 소개하고 서버 클라이언트 개념을 얘기해준다. 자연스럽게 TCP 서버와 HTTP를 거쳐 REST API와 DB 그리고 이를 실습(모놀리식 분산 아키텍처)으로 중간 정리를 한다. 예제에 사용한 node 버전과 github으로 코드를 공개해서 실습을 따라가기도 편하다. 실습 코드도 회원 관리나 상품 관리를 직접 구현해보는 등 실용적으로 구성되어있다. 그 이후는 인터페이스, 레이어,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cluster, 자동화된 ..
Nexon Devloper Conference 꽤 역사가 있는 컨퍼런스이고 실무자분들의 발표다 보니 퀄리티가 꽤 있었다. 대체로 강연이 20분 정도로 짧게 짧게 구성되어 지루할 틈이 없어 좋았지만 기술적인 내용은 Overview 정도와 회고가 많았다. 나 같은 초보 개발자가 프로세스를 익히기 좋았던 컨퍼런스였다. 게임 아트로 전시회도 있었고 점심시간에 게임음악으로 밴드 공연을 하는 등 문화적으로도 준비를 많이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오전 세션은 웹 관련 세션을 들었고 오후 세션은 서버, 인프라에 관심이 있어서 주로 그 방향으로 들었다. 사실 첫날 프로그래밍 구성이 그렇게 되어있기도 했다.http://ndcreplay.nexon.com/ 이 사이트에 2018년도도 곧 올라올 것이다. 오전 인하우스 웹 프레임..
소감 강연의 내용을 내가 느낀대로 간단히 요약하자면 "개발하는 일반인 / 전문가 - 코드 몽키 / 전문가 - 엔지니어" 같은 시작점에 있는 친구들이 어느 수준까지 갈 사람인지는 태도가 중요하다" 그리고 강연은 그 태도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내용은 목차에 정리했습니다.회사에서 돈 받고 일을 하면서 내가 얼마나 나혼자 읽는 코드를 짜왔는지 느꼈다. 금요일에 사수님이 코딩하는 걸 보면서 느낀 점이 오늘 강의를 들으며 더 와닿았다. 사수님이 코드를 짜면서 가장 먼저 한건 함수들로 나누고 /** @description @return */으로 코드를 설명하는 일이었다. 포프님이 라면 끓이는 법을(알고리즘) 코딩으로 표현하면서 한 부분과 QA 시간 마지막 질문과 맞닿아 코딩 습관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최근 프론트엔드 분야 웹 개발을 하려면 공부해야할 게 너무 많다. 이럴수록 기초를 잘 쌓아놔야 한다.자바스크립트라는 Node.js 가 나오며 브라우저에서뿐 아니라 운영체제 위에서도 작동이 가능해졌다. 이 후로 자바스크립트는 엄청 발전했다. 특히 12년 중반 Angular.js에 구글이 참여하고 facebook에서 react를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기업형 오픈소스 형식으로 진화했다. 기업형 오픈소스는 오픈소스와 기성품의 장점을 합친 것 같다. 10년 전이라면 C, JAVA만 잘해도 괜찮았다면 현재는 Javascript를(Typescript) 공부해둬야 할 것 같다. 가장 수요가 많고 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진다. 그리고 react 나 angular 등을 통해 Javascript의 단점들을 커버하면 퍼포먼스..
나는 지금까지 20년을 윈도우만 써온 진성 마소맨이자 프로그래머이다. 컴퓨터를 좋아해서 컴퓨터공학과를 가고 프로그래머가 되었는데 그 기간 동안 한 프로젝트에서 맥OS를 써본 적이 있었다. 부드러운 UI와 색감, 그리고 터미널로 접근이 가능하단 점이 마음에 들었지만 finder(윈도우의 탐색기)가 익숙하지 않아 불편했다. 그래서 사람들이 왜 애플, 애플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제대로 맥OS를 접해보지 않은 것 같아 못내 아쉬운 상태로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3년 후 쓰던 노트북이 너무 느려져서 노트북 교체를 고민해야 하던 때 한빛미디어의 "macOS 하이시에라"을 발견했다. 맥이 개발자와 디자이너한테 좋다는 건 익히 알고 있었다. 그래도 윈도우에서 맥OS로 바꿔도 쉽게 적응할 수 있을끼? 그리고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