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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12 (5)
영감을 (inspire) 주고픈 개발 블로그
판교 퇴근길 밋업: 연말 회고에 다녀왔습니다.신청 했다가 떨어졌는데 다른 분이 야근으로 참여가 어렵다해서 한 시간 전에 티켓을 양도받아 참여하게되었습니다.회고라는 건 지극히 개인적입니다. 그러다보니 정답이 없습니다. 다만 회고 과정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나를 잘 알게 되는 과정이죠.저는 회고를 그동안 연간 일년간 느낀 일련의 경험을 적고 그곳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적는 식으로 쓰곤 했는데요. 이런 일기 같은 글은 내 인생의 발자취가 될 순 있어도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되진 못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 더 회고를 잘해보고(나한테 도움이 되도록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밋업에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회고를 하는지 궁금해 참여했습니다.이번 밋업에서 연사님인 카일 스쿨 변카일님의 회고 방법을 들었습니다. 7..
일본에서 3번째 날처음 계획은 아침 일찍 출발해 후토의 숙소에 짐을 내리고 조가사키 해안을 보고 오는 것이었다.조가사키 해안은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뽑힐 정도 절경이라고한다. 같이 간 형이 5년전에 다녀왔다고 엄청 좋았다고해서 가자고했다.조가사키 해안 설명: https://www.japan.travel/ko/spot/163/사실 도쿄에서 이렇게 멀거라고 인지하지 못했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멀다. 중간에 아타미역에서 환승도 해야한다. 3시간반 정도는 걸리는 것 같다. 나는 여행 초보라 해메다가 좀 더 걸렸다 숙소는 후토의 코코테라스란 곳에 잡았다. 평점이 꽤 높고 오션뷰에 가격이 무척 쌌다. 처음엔 하루 묵어보고 좋으면 하루 더 연장하자고 했는데 마지막 날까지 묵으면 13시25분 비행기를 타기에 너무 촉박해져..
첫날: 인천 공항 → 나리타 공항 → 닛포리 → 우에노(아키하바라)공항에서부터 정신이 없었다.7시 25분 출발, 7시 탑승 비행기다.전날 같이 간 형 자취방인 염창에서 새벽 4시반에 출발해 5시 쯤 택시를 타고 6시쯤 인천 공항에 도착했다.시간이 없는데 그 때는 왜캐 여유있다고 생각했는지 햄버거까지 먹고 목감기 약도 하나 사고 환전도 천천히 했다. (하나은행으로 했는데 지도에 적힌 곳은 없어지고 안 쪽에 있는 걸 한바퀴를 삥돌아 겨우 찾았다).그리고 막상 탑승 수속 줄을 섰는데 줄이 안 줄어들었다. 새벽이라서 그런가.. 시간이 지나면서 이러다 시간내로 못들어간다는 걸 인지하고 앞 분들에게 일일이 양해를 구해 먼저 탑승 수속을 밟고 비행기까지 뛰었다. 이때가 7시 15분, 7시 23분에 비행기를 겨우 탔..
Vivaldi는 처음 들어봐요. 왜 브라우저로 Vivaldi를 쓰시나요? 저는 크롬이나 웨일 등 여러 브라우저를 쓰면서 어디에선 되고 어디에선 안 되는 기능들을 상호보완하면서 사용했는데 Vivaldi는 그 기능들을 다 가지고 있는 걸 넘어서 제가 몰랐지만 필요했던 기능들도 많이 있었습니다.엄청나게 자유로운 UI 커스텀계정별 설정과 싱크 기능스피드 다이얼로그와 편한 북마크 편집탭 관리, 단축키, 테마 등수많은 기능들이 있는데요 그런데 막상 다른 분들께 비발디를 권하면 유명하지 않아서인지 잘 듣지 않는 것 같아 이번 기회에 Vivaldi의 장점을 정리하는 글을 쓰려고 합니다.어떻게 Vivaldi를 쓰시나요?Vivaldi의 가장 큰 강점은 브라우저 UI 커스텀이 자유롭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너무 자유로운 도구..
퇴사를 결정했습니다.이 글은 개발과 관련된 글은 아니에요. 약간의 소회가 담긴 글입니다.계획된 건 아니었어요. 다만 회사에서 좋은 조건의 전사 희망 퇴직을 진행하였고 고민 끝에 신청했습니다.올 초 금융 AI실 해체 했을 때도 그 안에 속해 있었습니다. 그때도 퇴직과 팀 이동에서 퇴직에 더 중점을 두고 고민했었는데 HR을 통해 신청한 반이동 면접에서 실장/팀장님이 좋은 사람이라 느끼고 계정 플랫폼팀으로 이동했습니다. (이 느낌은 정확했습니다. 덕분에 좋은 한 해였습니다.) 그리고 10개월정도 계정 도메인과 플랫폼 일에 어느 정도 적응할 무렵, 회사 차원에서 전사 희망 퇴직이 진행되었고 우리가 속한 플랫폼 센터가 포함되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회사는 성장성이 악화 되고 여러 불협화음이 나지만 하지만 복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