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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오늘의 읽기 2: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의 제3의 황금기

inspire12 2026. 2. 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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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유튜브 대담입니다. 스크립트를 추출해서 번역하면서 봤는데요.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최근 실리콘밸리 개발자 수는 정점이던 코로나 시절 대비 70%가 감소했다는데요. 현재 한국 개발자 취업 시장도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 같은 현실과 반대로 소프트웨어의 종말이 아닌 황금기라고 이야기하는 부분입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의 역사는 추상화 수준을 높여온 과정이라는 부분이 공감이 갔는데요. 본문에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소개하는 이유 

도구는 변화했지만, 본질은 아직 유지된다는 말이 공감되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기회라는 부분도 공감합니다. 개발을 좋아한다고 해도 코딩에선 반복적인 지루한 부분이 있고 이 부분이 큰 걸림돌인데요. AI를 통해 이런 작업들에서 해방시켰고,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과거 컴파일러나 고수준 언어가 등장했을 때도 비슷한 공포가 존재했다고 합니다. 어셈블리어에서 C로 C++, 자바, 파이썬으로 넘어간 것처럼 말이죠. 이제 자연어로 넘어가게 된 것이지 않을까요. AI를 새로운 추상화 단계로 이해하면 비슷한 현상의 반복일 수 있습니다. 

 

물론 자연어로 코딩을 할 수 있다는건 너무 급격하고 혁신적인 변화입니다. 하지만 실제 개발을 해보면 언어와 프레임워크를 다루는 것 이 후 시스템을 구축하는 지식, 데이터나 시크릿 값들을 관리하는 지식, 인프라를 다루는 지식들이 더 필요합니다.

 

원문과 생각

The third golden age of software engineering – thanks to AI, with Grady Booch

https://youtu.be/OfMAtaocvJw

 

geek news 요약 

https://news.hada.io/topic?id=26485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의 제3의 황금기 - Grady Booch | GeekNews

The third golden age of software engineering – thanks to AI, with Grady Booch본 영상은 소프트웨어 공학의 선구자인 그레이디 부치(Grady Booch)와의 대담을 통해, 인공지능(AI)의 부상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의

news.hada.io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의 역사는 추상화 수준을 높여온 과정입니다. 

이번 영상의 대담으로 그래디 부치는 3가지로 소프트웨어 발전 과정을 나눴는데요.

제 1의 황금기는 1940~70년대, 이 때는 알고리즘과 수학적인 것들이 추상화되기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컴퓨터 시스템과 디커플링되는 시기이며 UI 가 요구되기 시작한 시기입니다. 

제 2의 황금기는 1970~00년대 초반, 객체지향 언어를 통해 프로세스를 한 곳에 모으고 결합하는 식으로 변화했습니다. 개인용 컴퓨터가 널리 퍼지던 시기입니다. 분산 시스템의 필요성이 생기고 Saas의 초기 형태도 등장햇습니다

제 3의 황금기는 2000 중반~현재, 개별 프로그래밍 단위를 넘은 시스템으로 가고 있습니다. 컴퓨터의 개인화가 진행되며 소프트웨어의 수요는 더욱 커졌습니다. 

 

이런 분류 기준은 요약본만 봤을 때는 공감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추상화 수준으로 소프트웨어를 나눈 것 같습니다. 사견으로는 아이폰 이후 스마트폰의 등장과 그로인한 분산 시스템의 확장이 소프트웨어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 부분이 2의 황금기 부분으로 분류된 것 같습니다. 3의 황금기는 2000년 중반부터지만 사실상 현재의 이야기에 가깝습니다.

 

AI는 소프트웨어 역사를 돌이켜봤을 때 위협이 아닌 "새로운 추상화 계층"이며 더 복잡한 시스템을 더 쉽게 만들 수 있게 돕는 도구일 뿐이라고 부분이라는 부분으로 이야기를 이어나갑니다. 그리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엔지니어링은 여전히 인간의 영역으로 이야기합니다. 

엔트로픽의 CEO 다리오 아모데이가 이야기한 12개월 내에 엔지니어링이 자동화 될 것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반박을 했는데요. 결국 설계적인 의사 결정과 다양한 제약 조건 등은 인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AI가 생성한 코드에 대한 복잡성 관리와 보안, 윤리, 유지보수 문제가 생기고 이 부분은 엔지니어가 책임져야 합니다. 

 

최근 실리콘밸리에는 바이브 코딩 클린 업이라는 새로운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생겼다고 합니다. 이 부분이 개발자의 방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개발자가 필요한 건 시스템 이론적인 사고와 책임감과 판단력입니다. 

이 부분에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모든 회사원들이 개인 어드민을 만드는 것까지는 이해를 할 수 있지만, AI가 만든 시스템을 검수 없이 프로덕션에 내보낼 수 있을까요? 

 

마무리 

저는 아직은 개발자가 아티스트적 마인드를 가진다면 할 수 있는 것들이 많고 아직까지는 AI를 통해 무언갈 만들고 싶은 생각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추상화 레벨이 올라가는 건 소프트웨어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이뤄졌지만, 지금은 좀 다르게 추상화 레벨이 올라가면서 소프트웨어 생산이 많아지고 소프트웨어에서도 slop이 생길 것입니다. 그렇다면 다시 엔지니어를 찾게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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