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이야기] 시작할 때 마음 가짐

 이 글엔 며칠 후면 없어질 새로움에 대한 설렘과 두근거림이 담겨있다. 

 지금 내 마음이 그렇기 때문이고 아마 회사를 다니면서 쉽게 사라질 것 같다. 그래서 오랜만에 글을 남긴다. 

 작년 한 해동안 알고리즘 동아리 회장을 하면서 문제 풀이를 위한 알고리즘과 머신러닝에 대해 공부했다. 

 이 때 공부한 것들을 바탕으로 NC SOFT AI 관련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공채가 다 마무리되고 보게 된 면접자리라서 기대하지 않았는데 빠르게 발표해주셔서 공채 교육을 같이 받게 되었다.

 처음에는 뻘쭘하고 어색했는데 한 주 한 주 지나가며 팀원들과 많이 친해졌다. 

 회사 생활에 서로 서로 버텨주는 친구들이 될거 같다. 

 이제 내일이면 팀과 만나게 된다. 시간이 참 빠르다. 나는 서비스를 만드는 업무를 할 것이다.

 내가 만든 서비스를 다른 사람이 쓰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기대한다. 

 

 그리고 서비스가 점차 넓어지면 머신러닝에 대한 지식도 점차 쌓고 커리어를 좀 더 넓혀 나갈 것이다. 

 신입 회사원으로서 또 신입 프로그래머로서 자세를 바로하고 찬찬히 배워나갈 것이다. 

 한번 알려준 건 곱씹어서 다시 묻지 않도록 하되 지시한 사항은 제대로 해석해서 1시간 이내에 확인 맡고 시작하자. 

 배움의 열정을 잊지 않고 개인 프로젝트도 하나 하자

 설탕 최대한 먹지말고 운동 자주하고 내 몸 관리 내가 잘 하면서 건강한 사람이 되자.

 재밌게 인생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