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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글쓰기 - 완성된 글로 생각의 도면을 그리자 본문
오늘의 글쓰기
내 하루에서 글을 정리하는데 쓰는 시간이 점차 많이 사라졌다.
반년정도 적던 일주일 정리도 빈약해지더니 이젠 적지 않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나는 계획된 도로를 달리는 것보다 충동적으로 새로운 길을 돌아 가는 걸 더 좋아한다.
그게 더 끌린다. 타고난 거 같다.
타성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 같다.
바뀌기 위해선 내가 한 행동들을 파악하고 나도 모르던 무의식 중에
왜 내가 이렇게 행동을 하지를 알고 이게 안 좋다는 것도 명확히 알아야한다.
타고난 걸 나와 분리시키는 건 참 어려운 것 같다
그래서 사람은 잘 안 바뀌나 보다.
충동적인 생각과 느낌이라도 그냥 흘려버리고 싶진 않다.
충동적이지만 끌리는 계획이 떠오르면 견고한 도면으로 만들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하게 해준 저번 주는 소중한 일주일이었다.
특별한 친구들도 만나서 짧은 꿈같은 여행도 떠났다.
연고도 없는 시흥의 넓은 집에서도 자보고 서해바다, 대부도도 갔다.
접점이 딱 하나밖에 없는 다른 배경의 사람들이 서로를 위로해주었다
목요일과 금요일엔
회사에서 하는 AI Day 행사 세션들을 보며 손 놓고 있던 아이디어들이 떠올랐다.
다시 공부하고 싶어졌다.
AI는 다른 차원인 것 같다.
AI의 우려와 한계에 대한 얘기와 별개로 컴퓨터로 처리하는 것의 한계를 깨버리고 있다.
내가 AI에 끌렸던 기억이 다시 떠올랐다.
건강도 챙기고
현재 업무도 잘하고 싶다.
이 모든 걸 챙기려면 우선 글을 많이 써야할 것 같다.
조금씩이라도 이루려면 금방 휘발되는 생각을
도면에 그려놔야 할 것 같다.
하고 싶은 것들은 참 많은 사람이다.
내년에도 꿈 많은 사람이고 싶다.
거기에 더불어 많은 완성된 글을 가진 사람이고 싶다.
이상만 아닌 현실로 불러올 수 있는 도면을 그려 놓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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